전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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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4 우종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시 《내면의 빛:시공을 초월한 힘》

일 정 : 2024년 06월 07일 ~ 10월 25일

장 소 : 우종미술관 제 1 전시실

주 관 : 우종미술관

후 원 : 전라남도, 보성군

협 찬 : 보성컨트리클럽, 와이엔텍

총 괄 : 우영인(관장)

전시총괄 : 신민영(부관장)

기 획 : 노수진(학예연구사)

진 행 : 김기림(학예인턴), 노유연(학예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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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빛: 시공을 초월한 힘》

 

우종미술관은 2024년 두 번째 소장품 기획전으로 《내면의 빛: 시공을 초월한 힘》를 개최한다. 한국의 일제강점기와 해방, 2차 세계 대전 전후에 따른 20세기 한국 미술의 변화와 도전을 중심으로 시대를 대변한 국내외 근현대 작가들을 주목한다. 시대의 작가들은 전통적인 것에서 사회가 급변하는 시대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욕구를 맞이하며 다양한 해석과 미술사적 움직임을 만들었다. 그들은 당대의 많은 사건과 기억들, 여러 가지 주제와 조짐들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풀어내어 독자적인 조형법으로 체득해 낸다. 이번 전시는 역사적 시대적 흐름 안에서 영원한 이상과 초월적 가치를 추구하며 확고한 자신만의 미술 세계를 구축하는 한편, 한국적인 동시에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 국내외 13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국의 근현대 미술계는 1940-1950년대의 일제 강점기와 해방, 전쟁을 거치면서 195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서구의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고 한국 미술계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서구매체인 유화의 등장과 국제적 흐름에 따른 새로운 요소들의 유입, 융합은 기존 한국의 보수적인 사실주의 미술에서 모더니즘적인 추상미술의 전환을 이루어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


2024년 우종미술관 두 번째 소장전 《내면의 빛: 시공을 초월한 힘》의 출품작은 193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변화와 실험을 추구하던 한국 근현대 화단의 주요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한국 최초로 인상주의 화풍을 토착화시킨 오지호, 자신만의 화풍을 개척해 여성의 정체성을 낭만적이고 서정적으로 표현한 천경자, 추상회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독창적 여성세계를 창출해낸 이성자, 1960년대 국제적인 전위예술 운동의 중심에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백남준, 영국의 신구상 회화를 대표하는 맬컴 몰리, 한국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과 정상화, 렌티큘러 필름을 이용해 하나의 작품 안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배준성, 순수미술 형식과 대중문화의 정서를 결합한 일본 '네오 팝(Neo Pop)‘ 의 아이콘 나라 요시토모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대적 혼란의 격동기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들만의 작품 세계관을 확립해 나간 국내외 20세기 전후 작가들의 다양한 변화와 실험에 집중해 보자. 당대 작가들의 예술적 영감과 독자적 미술세계가 작품에 어떻게 투영되었고 그들이 말하고 있는 시대정신이 현재와 이후 세대에 미칠 영향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2024 우종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시 <내면의 빛:시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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