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프로그램

- 우종미술관의 전시회 안내입니다. 아래의 게시판에서 스케줄 내용을 확인하세요.








전 시 : 예술과 삶의 경계


전시 기간 : 2020.04.08 수 ~ 2020. 07. 26. 일


참여 작가 : 호안미로, 앤디워홀, 이인성, 천경자, 권옥연, 나라 요시토모, 야마다 마사아키, 배동신, 우산 황용엽, 이우환, 김훈, 곽덕준, 박현수, 데미안 허스트, 코노이케 토모코, 앙드레 브라질리에, 박대철, 오노사토 도시노부, 배준성, 후지타 시즈카, 오윤


전시 장소 : 우종미술관 전시실 1, 2층


※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동절기 관람시간 : 10:30 ~ 16:30), (하절기 관람시간 10:30 ~ 18:00)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질병과 싸우며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 와중에 누가 예술을 생각하며 삶을 어떻게 즐길지 고민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우울감과 불안은 우리의 삶을 잠식시키고 평화롭던 일상은 서로에 대한 불신과 감시로 변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술관 또한 고민이 많다. 최근 여러 미술관은 직접 찾지 않고도 작품을 볼 수 있도록 VR 기법을 이용하여 온라인상에서 활동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렇듯 질병은 미술계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날마다 반복되는 하루는 오히려 고맙게 느껴질 정도이다.


  우종미술관에서는 이러한 일상의 소중함을 작품을 통하여 나누고자 한다. 우리가 매시간 살아가는 반복된 일상은 한 장 한 장 찍어낸 판화 작품들처럼 소중하다. 우리의 일상은 비슷한 듯하지만 사건과 변수가 있고 수많은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삶 속에 죽음이 있고, 죽음이 있어 삶이 소중하듯 신종 바이러스의 등장은 우리의 삶을 더욱 낱낱이 보여주며 동시에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전시의 따뜻한 작품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활기를 찾길 기대해 본다.







 

2020 상반기 소장품 기획전시 <예술과 삶의 경계>展

Ujong Museum of Art